2PM 옥택연이 상습적인 악플러의 행동에 더 이상 참지 않는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일 옥택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본인에게 상습적으로 성희롱과 인신공격성 발언을 남긴 네티즌에게 "참다 참다 못참겠다 선처 따위 바라지마라 안해준다"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옥택연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jypnation)는 이날 "옥택연의 의견에 따라 해당 누리꾼들에게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악플러는 옥택연의 SNS에 지속적인 성희롱과 인신공격성 발언을 남긴 바 있다.
눈 뜨고 보기 심각한 수준의 막말로 본인 뿐 아니라 지켜 보는 이들까지 분노케 한 바 있다.
그리하여 옥택연이 법적 조치를 취하는 대응을 예고한 것이다.
이에 한 악플러는 "옥택연씨에게 생각없이 성희롱적인 발언을 해서 죄송합니다 선처는 바라지 않습니다 처벌을 원하신다고 하면 달게 받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 걸그룹인 미쓰에이의 수지를 희롱하는 합성사진을 올린 10대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회원을 참다못해 소속사 연예인 보호 차원에서 고소했던 적이 있다.
또한 원더걸스 소희에게 상습 음란 메시지를 남겨 소희에게 지속적으로 정신적인 피해를 입혔던 20대 대학생이 JYP엔터테인먼트의 고소로 구속되기도 하였다.
이처럼 JYP엔터테인먼트는 과거 소속사 연예인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악플러들에 강경대응을 하여 고소했던 적이 있기에, 이번 사건도 주목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2PM 옥택연 상습적 악플러 강경대응 맞다고 본다!", "2PM 옥택연이 상습적인 악플러 때문에 얼마나 상처 받았을지", "2PM 옥택연 악플러들 신경 쓰지 말아요 키보드 워리어들일 뿐일테니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옥택연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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