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윤형빈 너무 멋져 꿈 접는다" 로드FC 1호 개그맨으로 '화제'

입력 2014-02-10 14:32  




개그맨 윤형빈이 종합격투기 프로 데뷔전에서 TKO승을 거뒀다. 일본 타카야 츠쿠다 선수를 상대로 따낸 윤형빈 TKO승은 아내 정경미와 임수정 선수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윤형빈은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4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타카야 츠쿠다(일본)와의 경기에서 1라운드 4분 만에 통쾌한 TKO 승리를 따내 격투기 선수로 우뚝 섰다.

윤형빈 로드FC 도전은 개그맨으로서는 `몸짱` 이승윤에 이어 두 번째다.

로드FC 1호 개그맨은 이승윤으로 지난 2010년 10월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로드FC 주최로 열린 격투기 대회에 국내 개그맨으로서는 처음으로 출전했다.

이승윤은 초반 적극적인 펀치 러시를 펼치기도 했지만, 2라운드부터 수차례 상대에게 안면 공격을 허용하면서 코피가 멈추지 않아 결국 아쉽게 TKO패를 당했다.

이승윤 로드FC 1호 개그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윤, 몸짱 대박! 운동 얼마나 한거야", "이승윤, 윤형빈 경기 지켜보면서 무슨 생각했을까?", "이승윤, 정말 대단한 듯.. 개그맨 다이어트 트레이너로 유명하잖아", "이승윤도 TKO패 당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윤은 1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의 `헬스보이` 코너를 통해 근육질 몸매로 거듭났다.




(사진= 이승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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