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신규등록 사상 처음으로 경유차 비중이 휘발유차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등록한 차량 중 경유차 비중은 43.5%로 42.5%를 기록한 휘발유차를 앞섰습니다.
경유차 비중이 휘발유차 비중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해 자동차신규등록은 경기회복 지연, 가계부채 부담 등으로 전년보다 0.7% 증가한 154만3천564대에 그쳤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휘발유차는 상대적으로 높은 유지비용 부담으로 비중이 감소한 반면, 경유차는 레저용 RV차와 수입경유차 판매 증가로 비중이 증가해 역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등록한 차량 중 경유차 비중은 43.5%로 42.5%를 기록한 휘발유차를 앞섰습니다.
경유차 비중이 휘발유차 비중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해 자동차신규등록은 경기회복 지연, 가계부채 부담 등으로 전년보다 0.7% 증가한 154만3천564대에 그쳤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휘발유차는 상대적으로 높은 유지비용 부담으로 비중이 감소한 반면, 경유차는 레저용 RV차와 수입경유차 판매 증가로 비중이 증가해 역전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