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와 불황에도 면세점 업계가 지난해 10% 안팎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연간 매출이 3조5천5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돼 2012년 매출 3조2천억원보다 10% 이상 성장, 사상 최대치라고 밝혔습니다.
일본인 매출이 30~40% 줄었지만 중국인 매출이 60~70% 가량 급증하면서 두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했습니다.
인터넷 면세점 매출도 30%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신라면세점도 지난해 매출이 2조795억원으로 전년보다 9.5% 늘며 사상 처음 2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신라면세점 역시 외국인 매출 가운데 중국인 매출 비중이 75%로 확대된 반면 일본인 매출 비중은 15%대까지 낮아졌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연간 매출이 3조5천5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돼 2012년 매출 3조2천억원보다 10% 이상 성장, 사상 최대치라고 밝혔습니다.
일본인 매출이 30~40% 줄었지만 중국인 매출이 60~70% 가량 급증하면서 두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했습니다.
인터넷 면세점 매출도 30%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신라면세점도 지난해 매출이 2조795억원으로 전년보다 9.5% 늘며 사상 처음 2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신라면세점 역시 외국인 매출 가운데 중국인 매출 비중이 75%로 확대된 반면 일본인 매출 비중은 15%대까지 낮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