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지난해 매출 사상최대‥'중국인 관광객 덕분'

입력 2014-02-11 08:37  

엔저와 불황에도 면세점 업계가 지난해 10% 안팎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연간 매출이 3조5천5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돼 2012년 매출 3조2천억원보다 10% 이상 성장, 사상 최대치라고 밝혔습니다.

일본인 매출이 30~40% 줄었지만 중국인 매출이 60~70% 가량 급증하면서 두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했습니다.

인터넷 면세점 매출도 30%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신라면세점도 지난해 매출이 2조795억원으로 전년보다 9.5% 늘며 사상 처음 2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신라면세점 역시 외국인 매출 가운데 중국인 매출 비중이 75%로 확대된 반면 일본인 매출 비중은 15%대까지 낮아졌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