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창신·숭인 '도시재생 선도지역' 추진

입력 2014-02-11 09:39  

서울시가 지난해 뉴타운 사업지에서 해제한 창신·숭인지역을 국가 지원의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13일 종로구 구민회관에서 창신·숭인지역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선도구역(근린재생형)으로 신청하기 앞서 주민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창신·숭인 뉴타운 해제지 중 창신1동 남측을 제외한 창신1동 북측과 창신2·3동, 숭인1동 일대다.
이 곳은 뉴타운 사업 공전으로 공공· 복지·편의·공원·녹지 등 기초생활 인프라가 총체적으로 낙후돼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한 지역이다.
근린재생형 도시재생 선도지역에 선정되면 국비 100억·시비 100억원 등 200억원이 지원된다.
선도지역은 4월 중 국토부 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올해부터 2017년까지 4년간 사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건기 서울시 주택실장은 "선도지역으로 거듭나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역사문화·관광명소화, 주거환경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활력 넘치고 매력적인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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