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컬링 한일전으로 '첫 발'··"역사적인 올림픽 도전"

입력 2014-02-11 13:17   수정 2014-02-11 13:59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여자 컬링이 한일전으로 역사적인 첫 여정을 시작한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오후 2시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 센터에서 일본과 격돌한다.

이후 자정에는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르고 17일 자정 열리는 캐나다전까지 7일간 9개팀과 풀 리그를 치른다.

현재 우리나라 여자 컬링 대표팀은 소치올림픽에 출전한 10개국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낮다.

승부처는 첫 경기인 여자컬링 한일전이다. 일본은 우리보다 세계랭킹이 한단계 높은 9위로 출전국 중 가장 만만한 팀이다.

먼저 한일전에서 일본을 꺾고 나서 이어 만나는 스위스나 스웨던 중 한 팀을 잡는다면 4강을 노려볼 수 있다.

여자컬링 한일전 중계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컬링은 두 팀이 빙판 위에 그려진 표적판(하우스)에 약 20㎏ 무게의 스톤을 누가 더 가깝게 붙이느냐를 겨루는 종목이다. (사진=연합뉴스)

<여자 컬링 한일전, 여자 컬링 중계>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