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소치올림픽서 한국관광 홍보

입력 2014-02-11 18:11   수정 2014-02-11 18:11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기홍)가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소치동계올림픽에 참가해 전세계 스포츠 외교 사절단과 러시아인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치동계올림픽파크 내에 건립한 `코리아 하우스`에서는 차기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스포츠 관광지로서의 관광자원을 함께 홍보하고 있습니다.


한국홍보관 방문객수는 하루 1만 5천여명 규모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한국관광홍보관 방문객수(1천800여명)의 8배에 달합니다.

홍보관에서는 내방객들에게 한방 침과 뜸 체험, 사상체질에 따른 전통차 시음 등을 통해 한국의 의료관광을 홍보하고, K-POP 공연·한복입기체험으로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기회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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