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사들의 회사채 만기 도래물량이 3, 4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연내 회사채 만기물량 가운데 약 40%가 오는 3월과 4월에 한꺼번에 도래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법정관리나 워크아웃(기업개선 작업) 건설사를 제외한 주요 건설사 24곳이 발행한 회사채 가운데 올해안에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는 총 5조 2,290억원이다.
이 가운데 3월에는 11개사의 7,827억원, 4월에는 8개사의 1조 2,600억원 규모 회사채가 만기를 맞는다.
개별 회사별로는 포스코건설(4,087억원), 롯데건설(3,700억원), 삼성물산(3,000억원), 한화건설(2,800억원) 등의 회사채 만기물량이 가장 많다.
증권업계는 최근 건설사 실적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떨어져 있는 만큼 AA등급 이하 건설사들은 회사채 발행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 봤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연내 회사채 만기물량 가운데 약 40%가 오는 3월과 4월에 한꺼번에 도래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법정관리나 워크아웃(기업개선 작업) 건설사를 제외한 주요 건설사 24곳이 발행한 회사채 가운데 올해안에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는 총 5조 2,290억원이다.
이 가운데 3월에는 11개사의 7,827억원, 4월에는 8개사의 1조 2,600억원 규모 회사채가 만기를 맞는다.
개별 회사별로는 포스코건설(4,087억원), 롯데건설(3,700억원), 삼성물산(3,000억원), 한화건설(2,800억원) 등의 회사채 만기물량이 가장 많다.
증권업계는 최근 건설사 실적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떨어져 있는 만큼 AA등급 이하 건설사들은 회사채 발행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