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7억 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5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컴투스는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19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 낮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매출은 814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6% 늘었습니다.
지난해 실적부진에 대해 컴투스는 카카오 플랫폼 게임의 매출 비중 증가로 인한 지급수수로 상승과 인원 증가에 따른 인건비 등 고정비 증가가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컴투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5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37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3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보다 40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컴투스는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등 새로운 히트작 출시와 ‘골프스타` `타이니팜` `히어로즈워` 등 기존 인기작들의 지속적인 흥행이 지난 4분기 실적 흥행을 이끌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