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TT의 전세계 누적 생산 50만대 돌파를 기념해 `TTS 컴피티션(TTS Competition)`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아우디 TT의 스페셜 에디션인 TTS 컴피티션은 쿠페와 로드스터로 전세계 500대 한정 생산되며, 이 중 국내에는 60대가 판매 될 예정입니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 코리아 대표는 "TTS 컴피티션은 아우디 콰트로가 선사하는 사륜구동 스포츠카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에 한정 생산 스페셜 에디션만의 가치가 더해져 변함없는 자부심과 특별한 기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우디 TTS 컴피티션은 터보차징 기술과 가솔린 직분사 기술이 결합된 2.0리터 TFSI엔진을 탑재했습니다.
최고출력은 265마력, 최대토크 35.7kg·m로 제로백은 5.2초입니다. 평균 연비는 9.8km/l(복합연비 기준)입니다.
가격은 쿠페 모델이 7천820만원(부가세 포함), 로드스터 모델이 8천120만원(부가세 포함)입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