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티저 논란, 엉덩이 드러낸 섹시 마케팅으로 '눈살'

입력 2014-02-12 11:26   수정 2014-02-13 10:37

그룹 스텔라가 도를 넘은 섹시 마케팅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스텔라는 11일 공식 트위터 및 페이스북에 신곡 `마리오네트`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스텔라는 더 이상의 노출은 없을 만큼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텔라는 속옷을 입지 않은 것같은 의상으로 엉덩이를 노출했다.

그들은 원피스 수영복으로 보이는 의상과 블랙 컬러 스타킹을 착용해 맨살을 보이는 것을 막았지만 선명하게 드러난 엉덩이를 보여주면서 허리를 돌리는 안무를 선보여 과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스텔라는 전날 공개된 티저사진에서도 란제리룩으로 속살을 노출했던 바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뿐만아니라 스텔라는 12일 정오 `마리오네트` 발매를 앞두고 공식 페이스북에 `오빠! 시키는대로 다 해줄게-마리오네트 놀이`라는 콘셉트의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논란은 가중되고 있다.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는 스텔라의 티저 사진 일부를 모자이크 처리해놓고 `좋아요`가 많아질수록 모자이크를 지우거나, 표정을 골라달라고 한 뒤 누리꾼들의 요구대로 움직이는 방식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스텔라 티저 논란, 아무리 섹시한 콘셉트가 주목받아도 저건 너무 심하다" "스텔라 티저 논란, 화제 몰이는 제대로 됐네" "스텔라 티저 논란, 아예 벗고 나오겠다" "스텔라 티저 논란, 소속사가 시켜서 하는 거겠지만...정말 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스텔라 공식 페이스북)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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