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 강호동의 중계 대결을 펼쳐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11일 김성주와 강호동은 각각 MBC와 KBS 중계를 맡아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를 중계했다.
이상화가 금메달을 딴 후 김성주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을 축복하며. 같이 현장을 목격한 사람끼리 자랑스럽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중계석에서 헤드폰과 마이크를 낀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어 중계 때 진지했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 사진 외에도 두 사람이 중계에 집중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성주 강호동 인증샷에 누리꾼들은 "김성주 강호동 인증샷, 둘이 같이 했으면 대박인데", "김성주 강호동 인증샷, 근데 강호동 너무 조용하던데?", "김성주 강호동 인증샷, 이상화 금메달 따서 기분 좋은가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김성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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