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12일 오전 자메이카로 출국했다.
12일 `무한도전` 관계자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오늘 자메이카로 출국했다"면서 "멤버 전원이 떠나는 건 아니고, 노홍철, 정형돈, 하하 그리고 게스트로 스컬이 함께 출국했다"고 전했다. 나머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길은 스케쥴 때문에 함께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11월 `무한도전`에 출연한 자메이카 관광부 차관은 `무한도전` 멤버들을 자메이카 레게 페스티벌에 초대한 바 있다.
또한 자메이카 출신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와의 만남도 주선하겠다는 약속해 실제로 성사될지 여부도 주목을 끌고 있다. `무한도전` 자메이카 촬영팀은 현지 일정을 마친 뒤 오는 19~20일 중 귀국할 예정이다.
무한도전 자메이카 출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자메이카 출국, 우사인 볼트 만날까?", "무한도전 자메이카 출국, 자메이카 레게 페스티벌 기대된다", "무한도전 자메이카 출국, 자메이카 관광부 차관 감사해요", "무한도전 자메이카 출국, 레게 페스티벌 대박! 이제 세계로 뻗어나가는구나", "무한도전 자메이카 출국, 무한도전 멤버 전원 다 참석했어야하는데 아쉽다", "무한도전 자메이카 출국, 유느님이 빠지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들은 1주일간 자메이카에 체류하며 현지에서 열리는 레게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사진= MBC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