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0212/B20140212174144980.jpg)
이상화 선수와 함께 레이스를 펼친 스피드 스케이팅 중국 국가대표 왕베이싱이 화제다.
왕 베이싱은 12일(한국시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시합에서 이상화 선수와 함께 2차 레이스 마지막 조에서 경기를 펼쳤다.
왕 베이싱은 1·2차 합계 75초68을 기록, 종합 7위에 올라 메달권에 들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상화 선수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왕 베이싱을 언급해 화제가 됐다.
왕 베이싱은 2005년, 2007년, 2008년 세계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500m에서 은메달을 딴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는 중국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해 동메달을 딴 바 있는 뛰어난 선수다.
그녀는 실력 뿐만 아니라 빼어난 외모로도 유명하다. 2010년 미국 스포츠웹진 블리처리포트가 뽑은 최고의 미녀스타 25인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중국 배우 장백지를 연상케 하는 청순한 미모가 누리꾼들을 사로 잡았다.
왕 베이싱의 빼어난 외모에 누리꾼들은 "왕 베이싱, 장백지랑 진짜 닮았다", "왕 베이싱, 신혼여행도 미뤘다던데.. 남편이 많이 보고 싶어할 듯", "왕 베이싱, 이상화랑 같이 뛰어서 부담 됐을 듯 그래도 끝까지 열심히 하는 모습이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장백지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