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전 SBS 해설위원이 배성재 캐스터에게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차범근은 지난 10일 모태범의 스피드 500m 경기를 30분 앞두고 SBS 공식 유튜브 SBSNOW를 통해 응원 영상을 내보냈다.
차범근의 응원 영상은 스피드 중계방송 직전 차범근이 배성재에게 문자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영상 속의 차범근은 오른손 주먹을 불끈 쥐고 “배성재를 감히 누가 따라와! 최고!”라는 말을 한 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는 차범근 전 SBS 해설위원이 배성재 캐스터와 남아공월드컵에 이어 런던 올림픽까지 수많은 중계방송을 함께 해왔던 인연 때문. 배성재 캐스터는 “중계하는 것마다 아들처럼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다. 성대 결절이 올 수도 있는데, 일등 방송을 위해 열심히 중계하고 반드시 살아서 돌아가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경제TV 김주경 기자
show@wowtv.co.kr
차범근은 지난 10일 모태범의 스피드 500m 경기를 30분 앞두고 SBS 공식 유튜브 SBSNOW를 통해 응원 영상을 내보냈다.
차범근의 응원 영상은 스피드 중계방송 직전 차범근이 배성재에게 문자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영상 속의 차범근은 오른손 주먹을 불끈 쥐고 “배성재를 감히 누가 따라와! 최고!”라는 말을 한 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는 차범근 전 SBS 해설위원이 배성재 캐스터와 남아공월드컵에 이어 런던 올림픽까지 수많은 중계방송을 함께 해왔던 인연 때문. 배성재 캐스터는 “중계하는 것마다 아들처럼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다. 성대 결절이 올 수도 있는데, 일등 방송을 위해 열심히 중계하고 반드시 살아서 돌아가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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