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원 증액안 통과 ‥미국 디폴트 우려 해소

입력 2014-02-13 07:58  

미국 연방정부의 정부 부채한도를 1년간 증액하는 방안이 상원에서도 무난히 통과됐습니다.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을 확대했던 정부 자금조달 우려가 해소된 것입니다.

현지시간 12일 미국 상원은 오는 2015년 3월15일까지 부채한도를 조건 없이 증액하는 내용의 법안을 찬성55-반대 43표로 최종 가결했습니다.

이 안은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을 거치면 공식 발효됩니다.

제이컵 루 미국 재무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의회의 책임감 있는 행동을 환영한다"며 "이번 결정은 산업과 금융시장 안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루 재무부 장관은 앞서 "연방정부의 부채 한도를 올리는데 실패하면 오는 27일 이후 정부 지출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며 의회 승인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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