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지난해 12월 내수부진이 일시적이라고 평가했다.
한은은 13일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을 발표하고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할인행사 종료와 개별소비세 인하 등 일시적 요인의 영향으로 전달보다 1.3% 감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월 2,000cc 초과 기준 승용차 개별소비세가 7%에서 6%로 인하되면서 이에 대한 대기수요로 소비가 부진했다는 설명이다.
한은은 설비투자의 경우 기계류 투자가 IT부문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운송장비 투자도 대형 항공기 도입으로 크게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또 1월중 456억달러를 기록한 수출은 영업일수가 감소함에 따라 선박과 기계류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0.2% 줄었다고 밝혔다.
한은은 내수관련 일부 지표가 일시 부진했지만 수출이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경기가 추세치를 따라 회복세를 지속했다고 전했다.
한은은 13일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을 발표하고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할인행사 종료와 개별소비세 인하 등 일시적 요인의 영향으로 전달보다 1.3% 감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월 2,000cc 초과 기준 승용차 개별소비세가 7%에서 6%로 인하되면서 이에 대한 대기수요로 소비가 부진했다는 설명이다.
한은은 설비투자의 경우 기계류 투자가 IT부문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운송장비 투자도 대형 항공기 도입으로 크게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또 1월중 456억달러를 기록한 수출은 영업일수가 감소함에 따라 선박과 기계류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0.2% 줄었다고 밝혔다.
한은은 내수관련 일부 지표가 일시 부진했지만 수출이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경기가 추세치를 따라 회복세를 지속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