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한 정거장인데 전세가격은 헉···7천만원차이?

입력 2014-02-13 11:35  



- 서울까지 한 정거장에 계양 센트레빌 전세 1억원대 부터 시작
- 전세가 차이 휘둥그레 옆 동네 보다 7천만원~2억 9천만원까지 차이나..

서울의 전세가격이 연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세입자들의 고민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수요에 비해 전세 공급이 부족 하다 보니 전세난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어서 세입자들의 한숨은 날로 커져만 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 서울 인근에 위치한 수도권 아파트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들은 행정구역상 인천,경기 등으로 구분 되지만 서울과 불과 한 두정거장 차이밖에 나지 않고 전세값 또한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인천 계양역 인근에 위치한 계양 센트레빌의 84㎡의 경우 전세값은 1억 8천만원선이다. 이에 반해 1정거장 김포공항역(서울 강서구) 인근 김포 강서 C아파트 84㎡는 2억5천750만원, 2정거장 차이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서울 서대문구) R아파트는 3억1천만원이었다. 또한 3정거장 차이인 공덕역(서울 마포구) 인근 공덕역 R아파트 84㎡는 4억7천만원선으로 정거장 차이 따라 최저 7천만원에서 최고 2억 9천만원까지 가격 차이를 보였다.

대형평형도 마찬가지이다. 김포공항역 강서 C아파트 118㎡는 3억원 선, 2정거장 차이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 R아파트 114㎡는 3억4천만원선으로 면적이 더 큰 계양 센트레빌의 145㎡(2억 2천만원)에 비해 최대 1억 2천만원까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격 격차로 인해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서울 생활권에 위치해 있다고 할 정도로 서울과의 거리감이 줄어 들었기 때문에 서울로 출퇴근을 원하는 직장인 수요가 더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제 계양 센트레빌 관계자에 따르면 “전세난이 지속되면서 서울에서 걸려온 문의전화 및 방문객들이 부쩍 늘었고 실제 계약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범 서울생활권에 낮은 전세가, 건설사의 직접전세 이 3박자가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부건설은 계양역 인근인 인천 서구 귤현동에서 공급하는 계양 센트레빌을 아파트를 직접전세를 놓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15층 2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5㎡ 1,2,3단지 총 1,425가구의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이다.

계양 센트레빌은 회사가 직접 전세를 주는 ‘직접 전세’를 시행 하고 있기 때문에 저렴할뿐더러 근저당이 없어 안전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기존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소위 깡통전세에 대한 문제를 해소 할 수 있으며, 임대차보호법으로 보호되기 때문에 전세금을 떼일 걱정도 없다. 이에 더해 임대인이 원하면 전세등기도 할 수 있다.

인근 공항철도 계양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까지 한정거장이면 이동 할 수 있어 서울역 까지는 25분대, 강남까지는 30분대에 진입 할 수 있어 서울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경인 아라뱃길’의 최대 수혜단지로 두리 생태공원이 인접해 있어 자연생태공원을 비롯해 수변휴게공간,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어 쾌적한 생활도 가능하다.

한편, 전세물건은 전용 84~145㎡ 일부 남은 잔여 물량에 한해 진행된다. 금액은 1억8천만원~2억2천만원선으로 구성되며, 계약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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