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PWM, 출범 2년만에 신규자산 3조4천억원 달성

이근형 기자

입력 2014-02-13 13:14  

은행과 증권이 결합해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PWM이 신규자산 3조4천억원을 달성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1년 12월 신한PWM서울센터 1호점 개점 이래 약 2년만에 은행부문 자산 10억원 이상 거래고객 21%, 자산 1억원 이상 거래고객 18%가 증가하고, 금융투자부문 총 예탁자산이 11년말 1조3천억원에서 13년말 9조5천억원으로 대폭증가했을 뿐 아니라 자산 1억원 이상 거래고객도 7배 가까이 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한은행은 올해 지난해 말 기준 19개였던 PWM센터를 25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PWM관계자는 "2014년을 고객이 스스로 찾아오는 신한 PWM이라는 비전 달성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이를 위해 고객수익률 제고와 투자상품 사후관리 체계 업데이트 등을 통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고객가치 중심의 자산관리로 국내 WM시장에서 독보적 경쟁우위를 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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