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손톱, 각기 다른 다섯손가락... '예쁘게 빛나네'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의 손톱에 그려진 네일아트가 화제다.



이상화는 12일(현지시각)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시상대에 오른 이상화는 눈물을 흘렸고 이 때 손톱이 유독 빛났다.

이상화는 평소 네일아트 마니아를 자청할 정도. 소치 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란에도 네일아트가 취미로 적힐 정도로 이상화는 손톱 꾸미기에 남다른 모습을 보여왔다. 이날 이상화는 다섯 손가락에 각기 다른 그림이 그려져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상화 손톱 네일아트 개성이 그대로 드러나네" "이상화 손톱 네일아트 나도 이번 기회에 네일아트 해봐야겠다" "이상화 손톱 네일아트 마음 다잡는 방법이라고 하더니 대단하네" "이상화 손톱 네일아트 화사하고 잘 어울린다 경기까지 잘 하니 더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이상화 트위터)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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