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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점검이 완료됐다.
13일 라이엇코리아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서버 점검을 마쳤다고 알렸다.
이번 점검으로 롤은 4.2 패치가 적용됐으며 스카너와 제라스가 리메이크가 됐다.
먼저 새로운 챔피언으로 변신하는 `제라스`는 암살자형 마법사라는 특징에 더욱 어울리도록 모든 스킬이 리메이크 됐다. 제라스 리메이크의 경우 수정 베기를 사용하면 공격 속도 증가 효과가 중첩되도록 했고, 둔화 효과는 균열 스킬로 이전되도록 했다.
스카너 리메이크는 기존 스카너에서 전장에서 적을 베고 꿰뚫으며 활약할 수 있도록 기본 지속 효과인 ‘솟아오르는 힘’, ‘수정 베기’, ‘수정 외골격’, ‘균열’, 궁극기인 ‘꿰뚫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스킬 및 능력치가 향상됐다.
이 뿐만 아니라 신규 스킨으로 `용광로 레넥톤`이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게임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벨코즈는 등장하지 않았다.
롤 점검 완료에 누리꾼들은 "벨코즈 대신에 용광로 레넥톤 나왔네.. 제라스 스카너 리메이크도 됐구나!!", "제라스 리메이크 스카너 리메이크로 이제 좀 제대로 활약하나?", "벨코즈 용광로 레넥톤 제라스 스카너 리메이크, 이게 다 뭐지? 게임을 안해서 모르겠네", "벨코즈는 언제 나오지? 용광로 레넥톤 가격 얼마야?", "제라스 리메이크, 스카너 리메이크, 용광로 레넥톤까지.. 롤 점검 완료로 사람들 더 빠지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리그 오브 레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