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의 경기노 남양주시 도농동 제2공장에서 액화질소 저장탱크가 폭발, 암모니아 가스 6t이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탱크 앞에 있던 남자 직원 2명과 여자 직원 1명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가운데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함께 있던 직원 1명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추가 폭발 위험이 있어 접근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소방 당국에서는 액화질소 저장탱크 주변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나 이를 희석하기 위해 물을 뿌리는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공장 주변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액화질소는 아이스크림을 제조하는 데 이용되는데, 아이스크림은 빙그레 전체 매출의 45% 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폭발 사고로 공장 가동이 멈춘 상태지만 타격은 크지 않을 전망입니다.
빙그레 관계자는 "아이스크림은 통상 겨울이 비수기여서, 성수기 대비 공장 가동률이 30%에 불과하다"며 "현재는 공장 가동 중지에 따른 피해보다 인명 피해를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고로 탱크 앞에 있던 남자 직원 2명과 여자 직원 1명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가운데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함께 있던 직원 1명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추가 폭발 위험이 있어 접근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소방 당국에서는 액화질소 저장탱크 주변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나 이를 희석하기 위해 물을 뿌리는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공장 주변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액화질소는 아이스크림을 제조하는 데 이용되는데, 아이스크림은 빙그레 전체 매출의 45% 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폭발 사고로 공장 가동이 멈춘 상태지만 타격은 크지 않을 전망입니다.
빙그레 관계자는 "아이스크림은 통상 겨울이 비수기여서, 성수기 대비 공장 가동률이 30%에 불과하다"며 "현재는 공장 가동 중지에 따른 피해보다 인명 피해를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