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대담] 윤종록 미래부 차관··'창조경제 1년 성과 및 과제'

입력 2014-02-14 09:11   수정 2014-02-14 09:55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에게 듣는다, 특집 대담을 맡은 유은길입니다.

박근혜정부가 출범한지 1년이 지났는데요, 지난해 처음 출범할 때 주목 받은 것 중의 하나가 정부조직개편을 통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새로 만들어진 것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이 미래부는 바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는데, 지난 1년을 보면 아쉬운 대목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정부의 창조경제 추진과 성과, 1년동안 어떻게 됐는지 살펴보고, 앞으로의 구체적인 계획은 무엇인지 들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이 자리에 윤종록 미래부 차관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통상 사람들끼리는 윤 차관님을 창조경제 전도라라고 부르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어떻게 하시다 한국의 창조경제 전도사가 되셨다고 생각하십니까?

<질문>
2. 미래창조과학부가 박근혜정부와 함께 탄생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미래부의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눈에 띄는 성과가 없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지난 1년을 평가해 준다면 무엇입니까?

<질문>
3. 미래부는 ‘창조경제’ 구현의 실질 정부부처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진부한 질문이 될 수도 있지만 아직도 ‘창조경제’하면 모호하다고 합니다. 윤 차관님이 생각하는 ‘창조경제’와 정부 정책을 통한 창조경제 구현 방법은 무엇입니까?

<질문>
4. 창조경제 진흥을 위해서는 새로운 창업들이 활성화되고 성공한 사업가들이 많이 나와야 될텐데요 아직도 선순환의 창업생태계 조성은 안됐다고 봅니다.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의 성공창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은 어떻게 되어야 하고 지금 준비하고 있는 정책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 설명해 주십시오.

<질문>
5. 거꾸로 정부 차원이 아니라 일반론으로 볼 때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어떤 준비와 자세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6. 미래부는 방송통신 융합과 방송산업의 진흥발전도 중요한 목표로 내세우고 탄생했습니다. 어떤 정책비전을 갖고 추진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들을 소개해 주십시오.

<질문>
7. 방송 산업적 차원에서 보면 방송 플랫폼과 방송사들은 많아졌을지 몰라도 실질 경쟁력을 갖춘 방송기술과 방송콘텐츠 그리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아직 아니라고 봅니다. 어떻게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방송산업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8. 제4이동통신사 선정에 대한 시장 관심이 높습니다. 정부의 기본 입장은 무엇이고 향후 추가 사업자를 선정한다면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요?

<질문>
9. 미래 핵심 인재 조건으로 `컴퓨팅적 사고(Computational Thinking·CT)`를 꼽고 앞으로 학교에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구축하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먼저 CT가 어떤 개념인지 설명해주시고 향후 정부의 미래교육 방안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질문>
10. 특히 새로운 정보과학 교육을 위해서는 우리나라 교육체계 전반에 대한 수술이 필요한데, 교육부와는 어떤 과정을 거쳐 개편해 나갈 계획입니까?

<질문>
11. 창조경제하면 영국과 독일, 이스라엘의 교육 그리고 실무적 직업교육이 떠오른다. 특히 이스라엘의 경우 가정과 학교 등 우리와는 전혀 다른 교육으로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쉽게 벤치마킹할 수 없는데다 교육혁신에는 긴 시간이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창조경제 방향성은 맞지만 단기간에 이룰 수 없는 중요 과제를 너무 단기간에 할 수 있다는 환상을 심어주는 것 같아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체계적인 장단기 플랜이 필요해 보이는데, 미래부의 장단기 추진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질문>
13. 끝으로 시청자들에게 당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앵커>

네, 말씀 감사합니다.

세계 경제의 패러다임이 급속도로 바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는 물론이고 생존 자체를 위해서라도 ‘창조경제’는 우리가 반드시 실현해야할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래부는 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정부부처의 가장 선봉에 서있는데요,
모쪼록 적절한 정책실행으로, 창의적인 문화가 우리 사회에 확산되고 창조산업과 창조경제가 조속히 발현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특집대담으로 꾸며드린 `윤종록 미래부 차관에게 듣는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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