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뉴 유즈루, '김연아 스승' 브라이언 오서 만나 달라진 건?

입력 2014-02-14 17:47  

일본의 남자 피겨 신성 하뉴 유즈루가 `김연아의 옛 스승`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지도 하에 남자 피겨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사상 첫 100점을 돌파하자 두 사람의 사제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의 겐다이는 14일 "하뉴 유즈루는 브라이언 오서의 금메달 플랜에 맞춰 체계적으로 체력을 키워왔고, 오서의 인맥인 데이비드 윌슨과 트레이시 윌슨이 각각 하뉴의 안무와 기술 코치를 맡았다"고 보도했다. 브라이언 오서, 데이비드 윌슨은 모두 과거 `김연아 사단`이었다. 때문에 하뉴 유즈루에게 `남자 김연아`라는 별명까지 따라붙고 있다.

브라이언 오서의 지도 하에 하뉴 유즈루의 쇼트 안무는 제프리 버틀, 프리 안무는 데이비드 윌슨이 맡고 있다. 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하뉴 유즈루는 최고의 안무 연습뿐 아니라, 브라이언 오서가 "4회전 점프를 안정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해 과거 소홀하던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며 강도 높은 체력 훈련을 병행해왔다고 한다.

하뉴 유즈루는 15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일본 남자 피겨스케이팅 8년 만의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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