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세아베스틸에 대해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올해 추가 악화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16일 분석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하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3만4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홍진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의 2013년 매출액은 2조1천억원, 영업이익은 1439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각각 3.7%, 16.3% 줄었다"며 "출하량은 7.2% 성장했지만, 평균 판매 단가 하락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 매출액은 2조1천억원, 영업이익은 1367억원, 전년 수준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어 올해 대형단조 적자폭은 230억원까지 축소되고, 2015년 이후에는 창녕공장 이익 기여가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연구원은 이어 "업황 부진과 2016년 현대제철 특수강 시장 진출에 대한 우려로 6개월간 주가가 하락했다"며 "하지만 실적 추가 악화 가능성은 제한적이고, 저평가 매력 및 높은 배당 수익률, 양호한 재무구조를 감안할 때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하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3만4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홍진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의 2013년 매출액은 2조1천억원, 영업이익은 1439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각각 3.7%, 16.3% 줄었다"며 "출하량은 7.2% 성장했지만, 평균 판매 단가 하락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 매출액은 2조1천억원, 영업이익은 1367억원, 전년 수준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어 올해 대형단조 적자폭은 230억원까지 축소되고, 2015년 이후에는 창녕공장 이익 기여가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연구원은 이어 "업황 부진과 2016년 현대제철 특수강 시장 진출에 대한 우려로 6개월간 주가가 하락했다"며 "하지만 실적 추가 악화 가능성은 제한적이고, 저평가 매력 및 높은 배당 수익률, 양호한 재무구조를 감안할 때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