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춘수 DGB금융지주 회장이 금융지주 회장과 대구은행장직에 대한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대구은행은 17일 하춘수 회장이 이 같은 의사를 오전 임원들에게 전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하춘수 회장이 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장직에서 모두 용퇴하기로 했다"며 "능력있는 후배들의 앞길을 열어주기 위해 경영일선에서 용퇴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하춘수 회장의 경우 은행장 임기는 내년 3월 21일까지이고 회장 임기는 다음달 3월21일까지 인데 두 개 자리에서 모두 용퇴 하기로 한 것은 그동안 대구은행의 전통"이라고 답했습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은행장 임기를 남겨놓고 보통 1년전에 용퇴를 하는 것이 대구은행의 관례"라며 "내일 회추위가 열리고 사외이사 5명 하춘수 현 회장 1명 등 총 6명으로 구성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내일 열리는 회추위에서는 이찬희 은행그룹장, 이만희 은행그룹장, 박동관 지주 부사장 등 현직 3명과 박인규, 이천기, 심덕열, 최수원 등 퇴임임원 등 7명을 후보군으로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후임 지주회장과 은행장 선임을 위한 DGB금융지주 회추위는 18일 오전 11시 DGB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립니다.
대구은행은 17일 하춘수 회장이 이 같은 의사를 오전 임원들에게 전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하춘수 회장이 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장직에서 모두 용퇴하기로 했다"며 "능력있는 후배들의 앞길을 열어주기 위해 경영일선에서 용퇴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하춘수 회장의 경우 은행장 임기는 내년 3월 21일까지이고 회장 임기는 다음달 3월21일까지 인데 두 개 자리에서 모두 용퇴 하기로 한 것은 그동안 대구은행의 전통"이라고 답했습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은행장 임기를 남겨놓고 보통 1년전에 용퇴를 하는 것이 대구은행의 관례"라며 "내일 회추위가 열리고 사외이사 5명 하춘수 현 회장 1명 등 총 6명으로 구성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내일 열리는 회추위에서는 이찬희 은행그룹장, 이만희 은행그룹장, 박동관 지주 부사장 등 현직 3명과 박인규, 이천기, 심덕열, 최수원 등 퇴임임원 등 7명을 후보군으로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후임 지주회장과 은행장 선임을 위한 DGB금융지주 회추위는 18일 오전 11시 DGB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