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8일 현대해상의 어닝파워가 축소되고 있다며 목표가격을 종전의 4만2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은 "자보ㆍ위험손해율 상승에 따른 손해율 악화, 저금리 기조 및 일회성 손실에 따른 투자이익률 하락 등에 영향으로 동사의 3분기 순이익은 434억원으로 1년전보다 41.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연구원은 "2위권 손보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인 위험손해율, 높은 채권 비중 및 보유이원 하락에 따른 투자이익률 둔화, 이에 따라 축소된 어닝파워 등으로 지속적으로 펀더멘털상 리스크 요인이 부각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특히 "위험손해율은 동사 주가의 주요 결정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본격적으로 안정화될 시기가 시장 예상보다 지연된 2016년경으로 요원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14년 2,800억, 15년 3,300억 내외의 순이익이 전망되고 있어, 2위권사 내 유일하게 FY14 P/E 10배에 육박하며 밸류에이션 매력도 하락하여 주가 상승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은 "자보ㆍ위험손해율 상승에 따른 손해율 악화, 저금리 기조 및 일회성 손실에 따른 투자이익률 하락 등에 영향으로 동사의 3분기 순이익은 434억원으로 1년전보다 41.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연구원은 "2위권 손보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인 위험손해율, 높은 채권 비중 및 보유이원 하락에 따른 투자이익률 둔화, 이에 따라 축소된 어닝파워 등으로 지속적으로 펀더멘털상 리스크 요인이 부각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특히 "위험손해율은 동사 주가의 주요 결정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본격적으로 안정화될 시기가 시장 예상보다 지연된 2016년경으로 요원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14년 2,800억, 15년 3,300억 내외의 순이익이 전망되고 있어, 2위권사 내 유일하게 FY14 P/E 10배에 육박하며 밸류에이션 매력도 하락하여 주가 상승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