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이 "한국지엠은 앞으로도 협력업체들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계속해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어제(17일) 인천에 위치한 2차 협력업체 `플라피아(Plapia)`와 `베스템프(Bestamp)`를 방문해 "오늘의 한국지엠이 있기까지 우수한 협력업체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권승호 플라피아 사장은 "앞으로 2차 협력업체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속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한국지엠의 장기적인 발전과 더불어 협력업체에 대한 좀 더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화답했습니다.
한국지엠은 현재 300개 이상의 1차 협력업체로부터 부품을 공급받고 있으며, 2차 협력업체를 포함하면 2천여 업체에 이릅니다.
이번 방문에는 로위나 포르니카(Rowina Fornica) 한국지엠 구매부문 부사장도 동행했습니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과 구매 담당 임원들은 앞으로도 1, 2차 협력업체를 지속적으로 방문, 협력사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동반성장의 길을 함께 모색해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