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랠리 지속' VS 방향성 없는 '외국인 투심'

입력 2014-02-18 09:46  

굿모닝 투자의 아침 2부 [국내증시 미국증시]
출연: 김성훈 코리아인베스트 팀장



* 글로벌 시장 동향 - 미국 시장
- 1월 중순 이후 미국시장의 조정 (신고가 경신 이후 차익 매물 부담 + 경기 회복 의구심)
- 실적 시즌 중임에도 불구 시장은 경제 지표에 주목 (ism제조업지수부터 고용보고서)
- 결국 옐런 의장이 다시 한번 시장친화적인 발언을 하면서 랠리를 다시 이어감
- 주간 단위로 2.3% 급등으로 마감하면서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상승세로 마감.

* 글로벌 시장 동향 - 신흥국 시장
- 옐런 의장의 테이퍼링 유지 발언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흐름을 보였음
- 아르헨티나가 주간 단위로 8.69% 급등이 나오는 등 전체적으로 1%내외의 상승을 보임.
- 테이퍼링 이슈에 점점 둔감해지는 모습
- 우리나라도 이런 신흥국 시장의 약한 상승 흐름에 동참하는 모습

* 글로벌 시장 동향 - 중국 시장
- 우리나라와 미국시장과의 상관계수는 약 0.1정도에 불과하지만 중국과의 상관계수는 0.5이상이다.
- 지난 주 중국의 무역수지가 좋게 나와 장중 선물이 급등했다.
- 최근 신흥국의 우려의 시작은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감으로부터 시작되었다
- 다행인 것은 주가의 저점을 높여가는 모습. 어제도 중국 1월 신규 대출 증가에 상승


* 이번 주 주요 이슈
- 버냉키 의장의 마지막 회의록 공개
- 현재 의장의 발언이 이미 나온 만큼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짐
- 주택관련지표 (주택시장지수, 주택착공, 허가건수)
- 제조업지표들 ` 전반적으로 한파의 영향으로 위축될 것으로 보여짐

* 국내시장 동향
그동안 테이퍼링 이슈에 대해서는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줄어들 것이다. 결국 옐런 의장의 확고한 테이퍼링 의지를 표명하였음에도 신흥국 시장은 일단 상승 전환에 성공하였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시장도 소폭이지만(주간0.9%) 일단 반등 시도 중.
1950~1960대 저항을 애기하고 있고, 중요한 저항선인 것은 맞다.
그에 따라서 전략도 적극적인 전략이 아닌 중립 이하의 전략 강조

- 패시브펀드 동향을 보면 한국 배분액이 꾸준히 하락 중. 이것은 우리나라로 이머징 자금이 들어 오지 않는다는 것을 뜻함.
전저점 부근이기 때문에 다시 상승할 수 있을 수도 있지만 하락세를 돌리기에 어려울 수도 있다.
- 신흥국 GEM 유입 금액 동향을 보면 2008년 금융 위기 수준까지 떨어졌음.
더 팔지는 않을 것이라는 심리가 작용하면서 미약하지만 기술적 반등이 나온 것이다.

- 외국인 현물 매매 추이는 여전히 바뀐 것이 없다.
- 외국인 선물 매매 추이 역시 바뀐 것이 없다. 현물은 고정, 선물의 방향성도 없다. 그런데 어제 선물에서 정말 중요한 흐름이 나왔다.
일간 기준으로 봤을 때 어제 4천 계약의 대량 매도에도 불구하고 지수가 플러스로 마감한 부분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 .
- 1,950포인트는 중요한 저항선인데 어제 갭 상승으로 출발해 1,880포인트는 단기적으로 훼손되지 않을 것이다.

- 어제 장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네이버가 하락했고, 상승했던 종목은 건설, 은행, 조선이다.
- 현재 구간에서 찾아야 할 전략은 낙폭과대 순환매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 다만 낙폭과대 순환매의 속도를 쫓아가지 못하면 오히려 엇박자가 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아니면 방향성이 나오기 전까지는 중립관점으로 가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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