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선물' 바로, "B1A4 랩퍼 어디로?" 정신연령 6세 영규 완벽 빙의!

입력 2014-02-18 13:15  



‘신의 선물’ 바로 스틸컷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7일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극본 최란 / 연출 이동훈) 제작진 측은 극 중 정신연령 6세에 머물러있는 B1A4 멤버 바로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츄리링에 슬리퍼를 신고 카메라를 들고 있는 바로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사진 속 바로는 바가지 머리와 순진무구한 눈, 반쯤 벌린 입으로 정신연령이 낮은 영규 캐릭터를 잘 표현하고 있었다.

특히 바로는 멍한 표정과 엉거주춤한 자세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에서의 아이돌그룹 B1A4의 랩퍼였던 박력있는 바로의 모습과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바로는 ‘신의 선물’에서 극 중 4차원 아이 샛별을 살인마로부터 지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영규 역을 맡았다.

그는 “영규는 정신연령이 6세에 머물러 있는 천진난만한 친구”라면서 “기다려왔던 만큼 촬영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의 선물 바로 스틸 컷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 바로, 정말 바보같아”, “신의 선물 바로 표정 대박이다!”, “신의선물 바로 완전 웃긴다! B1A4 카리스마 랩퍼 어디갔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은 오는 3월에 방영이 예정돼 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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