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바로, 정신연령 6세 大변신 "빙그레는 어디에?"

입력 2014-02-18 15:32  

‘신의 선물’ 바로가 정신연령 6세에 머물러 있는 영규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



18일 SBS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별(김유빈)의 유일한 친구이자 정신연령이 6세에 머물러있는 영규 역의 바로가 첫 촬영을 했어요! 천진난만한 영규 빨리 보고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 촬영 중인 그룹 B1A4 멤버 바로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는 노란색 운동복을 입고 바가지 머리를 한 채 순진한 표정으로 대문 앞에 쭈그려 앉아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드라마 ‘신의 선물’ 첫 촬영을 마친 바로는 “영규는 정신연령이 6세에 머물러 있는 천진난만한 친구”라면서 “기다려왔던 만큼 촬영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의 선물 바로 스틸컷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 바로, 왠지 웃긴다”, “신의 선물 바로 표정 대박이다!”, “신의선물 바로, B1A4 카리스마 랩퍼 어디갔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바로를 비롯해 배우 이보영 김태우 조승우 등이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은 오는 3월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SBS 트위터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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