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GFC] 김기웅 사장 "세계 금융시장 불확실‥국제공조 절실"

김종학 기자

입력 2014-02-18 18:20   수정 2014-02-18 18:26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이 세계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국가 간 협력과 공조체제마저 흔들리고 있다며 국제공조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김 사장은 18일 한국경제TV와 한경미디어그룹이 개최하는 `2014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 환영사를 통해 "1차 세계대전 직후 참전국들이 자국 통화 약세와 보호무역주의를 앞세워 치열하게 경쟁하는 바람에, 최악의 경제공황을 겪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로 인해 세계 금융시장이 일대 전환점에 놓인 엄중한 시기에 컨퍼런스가 열리게 됐다"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경제금융 위기에 대한 명쾌한 진단과 국제공조를 통한 지혜로운 해법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특히 박근혜 정부가 새로운 경제개혁 3개년 계획 발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해법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경제미디어그룹도 이번 컨퍼런스에서 논의되는 해법들이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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