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러시아 수출액이 3천만 달러(한화 약 320억원)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주력 품목은 `밀키스`로 지난해에만 1천400만 달러 어치를 수출, 2000년부터 누적 수출액은 7천67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러시아 국민이 추운 날씨 영향으로 다양한 과일을 맛보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망고, 메론, 파인애플, 바나나 등 11가지 맛을 출시한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캔커피 `레쓰비`도 같은 기간 71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 2005년 처음 러시아 시장에 진출한 이후 연평균 62%의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1990년 `사이다`를 시작으로 러시아에 진출했다가 1998년 러시아의 모라토리엄 선언으로 수출을 중단했지만 2000년 이후 재개, 현재 연평균 44%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주력 품목은 `밀키스`로 지난해에만 1천400만 달러 어치를 수출, 2000년부터 누적 수출액은 7천67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러시아 국민이 추운 날씨 영향으로 다양한 과일을 맛보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망고, 메론, 파인애플, 바나나 등 11가지 맛을 출시한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캔커피 `레쓰비`도 같은 기간 71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 2005년 처음 러시아 시장에 진출한 이후 연평균 62%의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1990년 `사이다`를 시작으로 러시아에 진출했다가 1998년 러시아의 모라토리엄 선언으로 수출을 중단했지만 2000년 이후 재개, 현재 연평균 44%씩 성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