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시황]국내 시장 혼조 출발

코스피, 외국인 기관 매도 이어지며 하락출발
코스닥, 이틀째 강세로 직전 고점 넘어서

전일 장마감으로 가며 낙폭을 줄이며 보합권에서 마무리했던 코스피 시장이 다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10포인트 안팍의 하락세가 이어지며 1936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운수 장비 업종에 대한 매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현대차가 이틀째 하락하며 1.5% 이상 하락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역시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도가 집중되며 사흘째 하락세다.
전일 낙폭을 줄였던 금융주가 다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 시장은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상승출발했다.
매도우위로 출발한 외국인은 매도 규모를 줄이고 있다.
서울반도체가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사흘째 반등하며 신고가를 눈앞에 두고 있고,
파라다이스 역시 하루만에 1%대의 반등세다.
파트론은 성장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제시된 가운데 3%대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원격진료와 관련된 부분이 부각되며 U-헬스케어 관련주들이 상승률상위 테마 자리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