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의 악연을 자랑하는 미국 전 쇼트트랙 대표 안톤 오노가 김동성 KBS 해설위원에게 커피 선물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동성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곳에는 NBC 센터 안에만 스타벅스가 있어 저희는 맛볼 수가 없어요. 근데 오노가 오늘 해설 잘하라며 갖다줬네요. 이놈 철 들었나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김동성의 테이블 위에는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의 테이크아웃 커피 잔이 놓여 있다. 안톤 오노가 김동성을 위해 직접 사다 준 것으로 생각된다.
네티즌들은 "안톤 오노, 역시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하나?", "안톤 오노, 김동성과 나름대로 훈훈하구나", "안톤 오노, 저런 트윗을 보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안톤 오노, 우리 오노가 달라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국 NBC 방송사의 해설위원을 맡고 있는 안톤 오노는 18일 열린 소치 동계 올림픽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전을 참관한 뒤 중국 대표팀의 실격에 대해 "판단하기 곤란하지만 판정이 틀리지는 않았다"며 "한국 대표팀의 실력은 정말 엄청난 수준"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김동성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김동성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곳에는 NBC 센터 안에만 스타벅스가 있어 저희는 맛볼 수가 없어요. 근데 오노가 오늘 해설 잘하라며 갖다줬네요. 이놈 철 들었나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김동성의 테이블 위에는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의 테이크아웃 커피 잔이 놓여 있다. 안톤 오노가 김동성을 위해 직접 사다 준 것으로 생각된다.
네티즌들은 "안톤 오노, 역시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하나?", "안톤 오노, 김동성과 나름대로 훈훈하구나", "안톤 오노, 저런 트윗을 보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안톤 오노, 우리 오노가 달라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국 NBC 방송사의 해설위원을 맡고 있는 안톤 오노는 18일 열린 소치 동계 올림픽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전을 참관한 뒤 중국 대표팀의 실격에 대해 "판단하기 곤란하지만 판정이 틀리지는 않았다"며 "한국 대표팀의 실력은 정말 엄청난 수준"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김동성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