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GFC] 최병일 前 원장 "금리, 양날의 검‥다른 정책과 보완돼야"

입력 2014-02-19 12:55   수정 2014-02-19 12:5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최병일 전 한국경제연구원장이 "현재 한국경제에 있어 금리는 양날의 검이기 때문에 다른 정책수단과 보완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병일 전 원장은 오늘(19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14 세계경제·금융컨퍼런스에 참석, 2세션 `역경을 넘어 - 미래의 번영을 향하여`라는 주제의 토론을 통해 "금리 정책의 정확한 답은 없다"며 "한국의 가계부채는 지난 몇년간 급속히 증가한 가운데 상환능력이 부족한 악성 가계부채가 많은 것이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경제가 호황될 가능성이 없다고 보면 금리에 굉장히 민감한 상황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최 전 원장은 "금리정책은 거시경제의 안정성을 도모하는 정책인데, 지금 상황에서는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보다 서민들의 상환능력을 보호하는 차원이라고 보면 현행 금리를 올리는 것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망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