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골프, '하이퍼어답트 윈드 재킷' 출시

입력 2014-02-20 08:57  

나이키 골프(대표 박성희, www.nikegolf.co.kr)가 외부의 프로텍션 기능과 내부의 모션 극대화 기능을 결합한 이중 구조의 기능성 어패럴 `하이퍼어답트 윈드 재킷(Hyperadapt Wind Jacket)`을 2월 출시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9월 출시된 하이퍼어답트 스톰-핏 재킷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방수 방풍이 가능한 외부 레이어와, 라미네이트 처리된 스트레치 원단이 사방으로 늘어나며 팔과 상체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하는 4-WAY 스트레치 시스템을 적용한 내부 레이어의 이중 구조를 통해 스윙의 제약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 입니다.

스윙시 소매가 위아래로 움직이며 골퍼의 움직임에 제약을 주는 것을 막기 위해, 팔 소매는 물론 허리 부분과 등 포켓까지 탄성력 있는 커프스(Elastic Cuffs)를 적용했고, 허리 부분은 사이즈 조절이 가능해 골퍼 모두에게 최적화된 편안함을 제공 합니다.
등판 부분에 본딩 처리된 메쉬 조직의 V 자 패널은 유연성과 통기성을 제공하며, 퍼포레이션 기법(Ventilation Hole)을 더해 재킷의 통기성을 극대화 했습니다.

특히, 커피 추출물 배합 소재를 사용해 제작된 재킷 외피는 탈취 · 자외선 차단에도 탁월합니다.

나이키 골프 본사 어패럴 팀은 엔진 후드가 비치는 자동차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재킷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독특한 제품 디자인 개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하프 집업 형태의 반투명한 외피는 세련된 스타일링을 제공할 뿐 아니라 재킷의 기술적인 디테일을 보여줍니다.

메릿 리차드슨(Merritt Richardson)은 나이키 골프 본사 어패럴 부문 부사장 "이번에 출시된 하이퍼 어답트 윈드 재킷은 스윙 시 발생하는 신체적 움직임을 고려하여 디자인되어, 골퍼의 활동성을 혁신적으로 높인다"며 "움직임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등과 어깨, 팔 윗부분에 4-WAY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운동 범위를 크게 넓혔으며, 방수 처리된 가벼운 외피로 온종일 진행되는 라운딩에서도 골퍼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이퍼어답트 윈드 재킷은 2014년 2월 출시됐으며, 나이키 골프 오프라인 매장과 나이키 스토어 (www.nikestore.co.kr)에서 구매 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 가격은 22만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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