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아파트 전월세 거래 중 월세비중이 40%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월 전월세 거래 동향`에 따르면 아파트 월세 비중이 38.2%를 기록했다.
반면 전세 비중은 61.8%로 뚝 떨어졌다.
전월세 거래 중 아파트 월세의 비중은 지난해 11월 35.1%를 나타내 통계조사를 시작한 2011년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12월에는 34.5%로 살짝 주춤했다.
하지만 한달만에 4% 가까이 늘며 1월에 또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이다.
이처럼 월세 비중이 계속 커지는 것은 저금리 추세와 함께 집주인들이 월세를 선호하는 현상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파트 뿐만 아니라 전체주택을 살펴보면 월세비중이 절반에 육박할 정도다.
1월 전체주택의 전세 비중은 53.3%, 월세 비중은 46.7%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월세 비중이 40.3%였던 것을 감안하면 한달 사이 6% 넘게 증가한 것이다.
이처럼 월세 비중이 늘면서 서민주거에 대한 우려가 나오자 국토교통부도 추가적인 월세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서승환 국토부 장관은 13일 서민 주거지원 실태를 점검한 자리에서 "그동안 대책이 주로 전세 쪽에 집중되다 보니깐 불리한 점이 있으니깐 월세 쪽도 생각을 좀 더 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월 전월세 거래 동향`에 따르면 아파트 월세 비중이 38.2%를 기록했다.
반면 전세 비중은 61.8%로 뚝 떨어졌다.
전월세 거래 중 아파트 월세의 비중은 지난해 11월 35.1%를 나타내 통계조사를 시작한 2011년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12월에는 34.5%로 살짝 주춤했다.
하지만 한달만에 4% 가까이 늘며 1월에 또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이다.
이처럼 월세 비중이 계속 커지는 것은 저금리 추세와 함께 집주인들이 월세를 선호하는 현상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파트 뿐만 아니라 전체주택을 살펴보면 월세비중이 절반에 육박할 정도다.
1월 전체주택의 전세 비중은 53.3%, 월세 비중은 46.7%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월세 비중이 40.3%였던 것을 감안하면 한달 사이 6% 넘게 증가한 것이다.
이처럼 월세 비중이 늘면서 서민주거에 대한 우려가 나오자 국토교통부도 추가적인 월세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서승환 국토부 장관은 13일 서민 주거지원 실태를 점검한 자리에서 "그동안 대책이 주로 전세 쪽에 집중되다 보니깐 불리한 점이 있으니깐 월세 쪽도 생각을 좀 더 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