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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자메이카 레게특집 현장이 포착돼 화제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Ya Man. No Problem"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하하도 김태호 PD 트윗글에 "노 프라블럼"이라는 멘션을 남기며 자메이카에서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느끼게 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12일 자메이카의 레게 페스티벌을 위해 출국했다.
자메이카 출국은 하하와 스컬이 자메이카 차관에게 레게 페스티벌 초대를 받으면서 이뤄지게됐다.
그리하여 멤버들은 자메이카에서 열리는 레게 페스티벌 무대에서 한국 레게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수 스컬과 `무한도전` 멤버인 하하, 정형돈, 노홍철이 나와있다.
그들은 자메이카 국기와 같은 색으로 적힌 `One Love`라는 글자 앞에 앉아 있다.
유쾌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이들의 레게 헤어와 독특한 의상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정형돈의 패션과 그의 모습은 현지인의 느낌이 물씬 묻어나며 더욱 주목을 받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자메이카 포착 패션 잘 어울리네요~", "무한도전 자메이카 포착 사진 봐서 좋아요! 빨리 무도 자메이카 특집편 보고 싶어요!", "무한도전 자메이카 포착, 레게느낌 제대로 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메이카 레게 특집편` 방송일은 아직 미정이다.
(사진= 김태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