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업종, 왓츠앱 여파‥중소형주 장세 지속" - KTB투자證

김종학 기자

입력 2014-02-21 09:09  

KTB투자증권은 21일 페이스북의 왓츠앱 인수로 인해 업종 대표주 부진이 우려된다며 당분간 중소형주 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어제 페이스북이 왓츠앱을 20조원에 인수함에 따라 네이버의 주가는 8%, 중국의 텐센트는 3% 급락한 반면 페이스북은 2.5% 상승했다"며 "투자자들은 글로벌 메신저 시장의 경쟁 격화를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현재 북미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페이스북 메신저와 왓츠앱의 결합은 네이버 라인 등 신규 사업자의 진입 기회를 제약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이번 인수합병 소식으로 인해 인터넷 업종 내 중소형주 선호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다만 소형 게임주는 신작의 흥행 불확실성 등 근본적 한계가 있는 만큼 NHN엔터테인먼트CJ E&M을 중소형 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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