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송이와 도민준의 러브스토리로 한층 재미를 더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속 김수현(도민준 역)의 변치 않는 패션 감각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에서는 점차 초능력을 잃어가는 김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상 속에서 아무렇지 않게 사용해오던 초능력이 먹혀 들지 않자 고민하는 김수현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 장면에서 김수현은 데님 팬츠에 편안한 핏의 티셔츠와 이로(IRO) 니트 카디건을 톤온톤 매치한 홈웨어를 선보이며, 초능력은 잃어도 방송 초반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패션 감각만은 여전함을 과시했다.
★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김수현은 도대체 늙질 않아...비법이 뭐야?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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