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현대제철 사내 등기이사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0207/B20140207131642187.jpg)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다음달 14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정몽구 현대차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채택하지 않았습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지난해 3고로 완공에 이어 하이스코 합병도 완료되는 등 큰 사업이 마무리됐다"며 "정 회장이 앞으로 자동차 사업에 더 집중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제철은 강학서 부사장을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오는 3월 주총에서 의결합니다.
강 부사장은 현대제철의 최고재무책임자로, 현대제철은 강 부사장의 신규 선임으로 재무구조 개선에 비중을 두고 경영을 해 나갈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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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다음달 14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정몽구 현대차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채택하지 않았습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지난해 3고로 완공에 이어 하이스코 합병도 완료되는 등 큰 사업이 마무리됐다"며 "정 회장이 앞으로 자동차 사업에 더 집중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제철은 강학서 부사장을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오는 3월 주총에서 의결합니다.
강 부사장은 현대제철의 최고재무책임자로, 현대제철은 강 부사장의 신규 선임으로 재무구조 개선에 비중을 두고 경영을 해 나갈 것으로 관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