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창원 공장 준공

신인규 기자

입력 2014-02-24 09:42  

두산인프라코어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에 대형 공작기계 전문 생산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공장은 지난 2012년부터 약 371억원을 투자해 11만607㎡부지에 연면적 1만8천355㎡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현재 생산능력은 연간 1천대 규모로, 두산인프라코어는 앞으로 대형 공작기계의 수요 산업 성장세를 감안해 앞으로 2단계 공장 확장을 통해 연간 3천600대까지 생산능력을 올릴 계획입니다.

신규 공장은 마이크로미터(0.001mm) 단위의 정밀성을 요구하는 공작기계의 특성상 고정밀, 고생산성에 초점을 두고 설립됐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 측은 공장은 지반 개량을 통해 지반 흔들림을 최소화했고 항온ㆍ항습 조절 기능을 통해 장비의 정밀성을 높였으며, 야간 무인 가공과 24시간 가동이 가능한 자동화 시스템을 갖춰 생산성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재윤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BG장은 “대형 기종 전문공장 준공으로 생산시간을 단축하고 생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정밀성을 바탕으로 한 품질 높은 제품을 보다 빠른 시간 안에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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