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큰 사랑을 받은 그룹 god가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10년 만에 컴백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간스포츠는 24일 god가 최근 컴백일을 3월 중순에서 말로 확정짓고 본격적인 곡 작업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사생활과 관련해 아픔을 겪은 손호영 및 연기에 매진 중인 윤계상도 합류한다.
윤계상은 최근 열린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제작발표회에서 "다섯 멤버의 사이가 좋아진 건 사실이다"라고 재결성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해 이 주장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god 개별 멤버들의 소속사는 "이단옆차기로부터 곡을 받았고, 김태우를 중심으로 곡을 모으고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3월 컴백은 아직 논하기에 이르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윤계상과 손호영의 합류 또한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라고 알려졌다.
god는 2005년 10월 7집 `하늘 속으로` 이후 앨범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일간스포츠는 24일 god가 최근 컴백일을 3월 중순에서 말로 확정짓고 본격적인 곡 작업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사생활과 관련해 아픔을 겪은 손호영 및 연기에 매진 중인 윤계상도 합류한다.
윤계상은 최근 열린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제작발표회에서 "다섯 멤버의 사이가 좋아진 건 사실이다"라고 재결성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해 이 주장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god 개별 멤버들의 소속사는 "이단옆차기로부터 곡을 받았고, 김태우를 중심으로 곡을 모으고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3월 컴백은 아직 논하기에 이르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윤계상과 손호영의 합류 또한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라고 알려졌다.
god는 2005년 10월 7집 `하늘 속으로` 이후 앨범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