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콘텐츠 기업인 레드로버(www.redrover.co.kr, 대표 하회진)는 24일 `넛잡`의 전세계 배급을 맡고 있는 와인스타인 컴퍼니(The Weinstein Company)가 중국의 메이저 배급사인 인포테인먼트 차이나(INFORTAINMENT CHINA)와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세계 2위의 영화시장으로 자국영화 보호를 위해 엄격한 스크린 쿼터제를 시행하고 있어 연간 상영될 수 있는 해외영화는 34편으로 매우 제한적이라고 레드로버는 설명했습니다.
또한 상영되는 해외영화 대부분이 할리우드 대작들로 이뤄져 있어 이번 배급 계약으로 중국에서의 `넛잡`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처럼 해외영화에 대한 중국의 높은 진입장벽으로 `넛잡`은 중국시장 진출이 불투명했으나, 최근 할리우드에서의 흥행과 전세계 개봉국가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중국과의 배급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최근 중국 학계에서 발표한 `중국 애니메이션 산업과 소비 조사 보고`에 따르면 수입 애니메이션 영화의 한 작품당 흥행 수입은 중국산의 3.65배에 이릅니다.
한편 `넛잡`의 이번 중국 영화시장 진출로 차기작 `스파크(SPARK)` 배급에도 큰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레드로버가 내년(2015년) 개봉할 `스파크`는 중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고전 서유기 캐릭터를 모티브로 우주에서 펼쳐지는 모험담을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세계 2위의 중국 영화시장을 공략할 예정입니다.
중국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세계 2위의 영화시장으로 자국영화 보호를 위해 엄격한 스크린 쿼터제를 시행하고 있어 연간 상영될 수 있는 해외영화는 34편으로 매우 제한적이라고 레드로버는 설명했습니다.
또한 상영되는 해외영화 대부분이 할리우드 대작들로 이뤄져 있어 이번 배급 계약으로 중국에서의 `넛잡`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처럼 해외영화에 대한 중국의 높은 진입장벽으로 `넛잡`은 중국시장 진출이 불투명했으나, 최근 할리우드에서의 흥행과 전세계 개봉국가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중국과의 배급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최근 중국 학계에서 발표한 `중국 애니메이션 산업과 소비 조사 보고`에 따르면 수입 애니메이션 영화의 한 작품당 흥행 수입은 중국산의 3.65배에 이릅니다.
한편 `넛잡`의 이번 중국 영화시장 진출로 차기작 `스파크(SPARK)` 배급에도 큰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레드로버가 내년(2015년) 개봉할 `스파크`는 중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고전 서유기 캐릭터를 모티브로 우주에서 펼쳐지는 모험담을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세계 2위의 중국 영화시장을 공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