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중앙선 전동열차 8량으로 확대 운영

입력 2014-02-24 16:57  

코레일이 다음 달부터 기존 6량과 8량으로 혼용해 운행되던 중앙선 전동열차 전편성을 8량으로 확대 운영한다.

분당선 수원 구간 개통과 남한강 자전거길 등으로 인해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차내가 혼잡하자 이를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중앙선에서 운행되는 전동열차는 총 150량에서 168량으로 증가한다.


1편성 수송량은 7,488명에서 8,792명으로 17.4% 증가해, 차내 혼잡도는 174%에서 160%로 14%p 감소할 전망이다.

대신 편성이 25편성에서 21편성으로 줄어들면서 운행 횟수는 줄어든다.

일일 운행 횟수가 193회에서 176회로 줄어들면서, 열차 운행 간격은 7.5분에서 8.6분으로 늘어난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이번 열차편성 및 열차운행체계 개편은 열차 이용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서비스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