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뱅킹의 허점을 이용한 금융 사기가 오는 4월부터 원천 차단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17개 은행은 3월 말까지 신종 전자금융 사기인 메모리 해킹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4월부터 추가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은행은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기업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이다.
메모리 해킹은 고객이 인터넷 뱅킹을 할 때 해커가 침입해 고객이 입력한 계좌와 금액을 무단으로 바꾼 뒤 자신의 계좌로 이체하는 신종 금융사기다.
이번에 구축되는 추가 인증 시스템은 은행이 메모리 해킹 시 생기는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곧바로 본인 인지 여부를 추가로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네티즌들은 “인터넷 뱅킹 사기 원천 차단 이번엔 안심해도 될까?”, “인터넷 뱅킹 사기 원천 차단, 미리미리 대처했어야”, “인터넷 뱅킹 사기 원천 차단 믿을 수 있어?”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17개 은행은 3월 말까지 신종 전자금융 사기인 메모리 해킹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4월부터 추가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은행은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기업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이다.
메모리 해킹은 고객이 인터넷 뱅킹을 할 때 해커가 침입해 고객이 입력한 계좌와 금액을 무단으로 바꾼 뒤 자신의 계좌로 이체하는 신종 금융사기다.
이번에 구축되는 추가 인증 시스템은 은행이 메모리 해킹 시 생기는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곧바로 본인 인지 여부를 추가로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네티즌들은 “인터넷 뱅킹 사기 원천 차단 이번엔 안심해도 될까?”, “인터넷 뱅킹 사기 원천 차단, 미리미리 대처했어야”, “인터넷 뱅킹 사기 원천 차단 믿을 수 있어?”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