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일부 임대아파트의 명칭에 들어간 `임대` 표현이 사라지게 된다.
서울시는 6개 공공임대주택단지의 건축물대장 등록명칭에서 `임대`라는 글자를 빼도록 각 단지가 속해 있는 구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명칭에서 `임대`가 삭제되는 단지는 성북구 2곳과 동작구와 마포구, 용산구, 중구 각각 1곳으로, 다음 달 중순부터 건축물대장과 도로명 주소의 명칭이 바뀌게 된다.
서울시는 `임대아파트`라는 용어가 주는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주민들에게 저소득층이라는 낙인효과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공식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6개 공공임대주택단지의 건축물대장 등록명칭에서 `임대`라는 글자를 빼도록 각 단지가 속해 있는 구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명칭에서 `임대`가 삭제되는 단지는 성북구 2곳과 동작구와 마포구, 용산구, 중구 각각 1곳으로, 다음 달 중순부터 건축물대장과 도로명 주소의 명칭이 바뀌게 된다.
서울시는 `임대아파트`라는 용어가 주는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주민들에게 저소득층이라는 낙인효과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공식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