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 갈라쇼, 배기완 아나운서 돌직구 "저걸 왜 들고 나왔죠?"

입력 2014-02-24 15:43   수정 2014-02-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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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피겨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갈라쇼 동영상이 화제인 가운데, SBS 배기완 아나운서의 돌직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을 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23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터스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 25번째로 등장했다.

이날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명곡 `오블리비언 탱고(망각의 탱고)`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형광색 깃발 2개를 들고 링크에 올랐다. 연기 도중 깃발에 걸려 넘어질 뻔 하고, 점프 연기에서 두 발로 착지하는 등 실수를 연발했다. 이를 중계를 하던 SBS 배기완 캐스터는 "저걸 왜 들고 나왔을까요? 거추장스럽게"라며 돌직구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트니코바 갈라쇼 배기완 아나운서 돌직구 속시원하다" "소트니코바 갈라쇼 배기완 아나운서 돌직구 정말 깃발은 왜 들고 나왔을까" "소트니코바 갈라쇼 배기완 아나운서 돌직구 완전 공감 허우적대는 모습 별로다" "소트니코바 갈라쇼 배기완 아나운서 돌직구 보면 볼수록 화가나네" "소트니코바 갈라쇼 배기완 아나운서 돌직구 빵터졌다" "소트니코바 갈라쇼 배기완 아나운서 돌직구 도대체 무슨 연기를 한건지..." "소트니코바 갈라쇼 배기완 아나운서 돌직구 정말 거추장스러워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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