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할인할증제 사고건수제로 변경해야"

홍헌표 기자

입력 2014-02-24 16:59  

자동차보험 할인할증제도를 사고건수제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박소정 서울대 교수는 오늘(24일) 민병두 민주당 의원과 보험개발원이 공동 주최한 `자동차보험 할인할증제도 개선`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소정 교수는 자동차보험 할인할증제도를 현행 사고내용별 점수제에서 사고건수제로 변경하는 방안과 함께 구체적인 실행방안도 제시했습니다.
현재의 사고점수제는 사고의 크기에 따라 점수를 매겨 보험료를 할증하는 것인데, 최근 인적사고는 줄고 가벼운 접촉사고 등 물적사고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박 교수는 "사고의 심도보다는 빈도가 장래의 사고발생위험을 측정하는데 적합해 보험가입자간 보험료 부담의 형평성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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